중요무형문화재 제73호 가산오광대(駕山五廣大) 보유자 한종기(韓琮基)씨가 26일 오전 6시 40분 경남 사천시 축동면 가산리 1027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2세.한씨는 1972년부터 영남 지역에 전승돼 온 탈놀이인 가산오광대에서 원양반과 황제장군 역을 맡아왔으며 지난해 7월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유족은 부인 최오남(崔五南ㆍ71)씨와 아들 남주(南周ㆍ48)씨 등 3남 4녀가 있다. 발인 28일 오전 9시, 장지는 경남 고성군 고성읍 공원묘지. (055)854-6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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