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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 지하철 교통카드 정기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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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 지하철 교통카드 정기점검

입력
2001.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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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자 6면 독자의 소리에서 지하철 운임이 교통카드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져 나갔다는 글을 보았다.투고하신 분의 교통카드 사용내역을 확인한 결과 합정역 승차시 카드 잔액은 1만 1,350원이었고 증산역 하차시 1만 800원이어서 기본요금(550원)으로 정상적으로 처리되었음을 밝힌다.

도시철도공사에서는 이용승객 편의를 도모하고자 교통카드시스템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전사자료의 확인을 병행하여 과다감액등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

김선일ㆍ도시철도공사 영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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