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25일 민주당 남궁석 정책위의장을 경질, 후임에 이해찬 최고위원을 임명했다.민주당 김영환 대변인은 "전 국민의 관심사인 의약분업 정착과 건강보험 재정위기, 교육개혁 등을 발전적으로 풀기 위해 이들 문제를 추진하고 관여해 왔던 이 최고위원을 정책위의장에 다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통령은 이 정책위의장 임명으로 자리가 빈 지명직 최고위원에 안동선 의원을 임명했다.
고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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