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등학교 부근 문방구나 책대여점, 비디오대여점 등에 인형뽑기 기계와 유사한 갖가지 뽑기 기계가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다.살아있는 햄스터나 금붕어를 뽑는 기계는 특히 문제다. 한번에 300~500원 정도 하는데 아이들이 살아있는 생명체를 뽑아 가지고 놀면 금새 죽고 만다.
자칫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생명경시 풍조까지 조장할까 우려된다. 현재 관련 법규정도 없어 속수무책이다. 대책이 필요하다.
/오석근ㆍ전북 군산시 서흥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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