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가 스테디 셀러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지난 해 3월 국내 출간된 '누가.'는 미국 심리학자 스펜서 존슨이 쓴 우화 형식의 처세서. 좋은 직업, 인간관계, 건강, 재물 등을 상징하는 치즈를 찾아 길을 나선 생쥐의 이야기를 통해 도전정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1993년 국내 출간된 '화성에서.'는 남녀 차이에서 비롯된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처방을 다뤘다. 두 권 모두 지난 해 중순부터 상위 20위 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해 11월 5권으로 출간된 최인호씨의 장편소설 '상도'는 5주째 1위를 차지했다. '상도'는 지금까지 70여만 부가 팔려 올해 최초의 밀리언 셀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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