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원 35명은 '미국 부시대통령과 의회에 드리는 공개서한'을 주한 미 대사관을 통해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상ㆍ하원 의장에게 전달하고 지속적인 대북대화를 촉구했다고 장영달(張永達ㆍ민주) 의원이 19일 밝혔다.이들은 서한에서 "미국은 한반도 분단에 책임이 있는 만큼 그 극복에도 남다른 책임이 있다"며 "미국이 조속한 시일 내에 북한과 대화에 나서기를 바라며 당사국인 한국과 긴밀히 협의하는 가운데 대북정책을 펴나갈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