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올해 철도 경영개선 등을 위해 노량진 목포 대전 천안 등 4개 역을 대상으로 민자역사 신규 개발사업을 펴기로 하고 사업 주관자 모집 공고를 냈다고 16일 밝혔다.철도청은 오는 6월15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7월 중 전문평가단을 통해 이들 업체의 사업 계획서를 평가, 사업 주관자를 선정하고 사업 주관자와 공동으로 민자역사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할 출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철도청이 지정한 2개 신용평가 전문기관으로부터 기업어음 신용등급 B등급 이상을 받은 업체로 제한된다.
허택회기자
thhe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