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뼈로 소리를 듣는다'(주)도우미텍(대표 이상철)이 4년간 연구를 거쳐 개발한 '골전도 헤드셋'이 지난해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헤드셋이 고막 울림을 통한 소리 전달에 의존해 청각 저하등의 부작용을 야기한 반면, 이 제품은 볼이나 귀 주변의 뼈를 진동시켜 소리를 듣게 되기 때문에 청력에 전혀 무리를 주지 않는다.
특히 아무리 주변이 시끄러워도 아무런 지장없이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무게를 크게 줄여 장시간 착용을 하더라도 통증이 없다.
도우미텍측은 조만간 후천성 청각장애자와 청각저하자를 위한 헤드셋을 출시할 예정이다.
(02) 335-7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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