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의대 이현철(李眩澈ㆍ52ㆍ내분비 내과) 교수는 14일 인슐린과 비슷한 활성을 나타내는 인슐린유도체를 간에 주사, 당뇨병을 치료하는 동물실험에 성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회 '화이자의학연구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의 연구결과는 지난 해 11월 세계적인 과학잡지 '네이처'에 게재됐다.또 젊은의학자상 부문에는 심장학 분야의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에 수십 편의 관련 논문을 발표한 서울중앙병원 이철환(李喆還ㆍ38ㆍ심장내과) 교수가 선정됐다.
고재학기자
goindo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