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CD 플레이어를 선물로 받았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충전이 되지 않았다.알고보니 충전기가 가정용인 220V가 아니고 110V 였다. 구입했던 곳에 찾아가 A/S를 요청했지만 판매만 하는 곳이라며 A/S 받을 수 있는 곳을 가르쳐 주었다.
수리를 위해 찾아간 곳에서는 거기서 산 제품이 아니고 부품도 국산이 아니어서 추가비용이 들 거라고 했다.
한달 후 연락을 받고 찾아가보니 부품을 구하지 못해 일반건전지를 사용해야 한다며 대신 내부를 수리했다면서 1만원을 받았다.
판매한 곳에서 A/S를 책임지고 구매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수리를 해주는 것이 당연한 것일 텐데, 기분이 많이 상했다.
/이륜경·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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