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연수구 동춘동 송도 신도시 5만여㎡에 각종 벤처기업 지원시설을 갖춘 송도테크노파크(조감도)를 내년 12월 완공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250억원이 투입될 송도테크노파크에는 140개가 넘는 벤처기업이 입주할 20층 규모의 벤처빌딩과 전산 기술교육실, 공동시설 등을 갖춘 본관동(지하1층 지상6층), 개방실험실이 있는 생산공장(지상3층) 등이 들어선다.
테크노파크가 완공되면 기술개발을 통한 유망한 벤처기업 육성은 물론, 정보화구축 등으로 산ㆍ학ㆍ연 협력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송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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