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자 8면 독자의 소리에 실린 EBS 방송교재 '사회탐구영역' 관련 독자투고에 대해 EBS의 입장을 밝힌다. 투고자는 올해 교재가 지난해 교재와 차례 문항 해설내용이 같은데도 표지를 바꿔 가격만 인상했다고 비판했다.방송교재는 기본적으로 교과서 중심으로 짜여지기 때문에 차례나 해설에는 큰 변화를 줄 수 없다. 이 것이 교과서와 다르게 자주 변하면 오히려 학생들에게 혼란만 초래할 것이다.
문항이 유사, 동일하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 수능 출제 경향을 반영하여 금년도에 모두 새로운 문제를 유형별로 출제하였기 때문에 작년도 교재와 동일한 문항은 전혀 없다.
앞으로 더욱 알차고 새로운 형식의 방송교재와 프로그램의 개발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박범익ㆍEBS 편성실 방송교육연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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