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5일 4급 이하 소속 공무원 1,447명중 69%인 1,001명에게 지난해 성과상여금으로 1인당 25만~208만여원, 총 6억1,0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정부 지침에 따라 상여금을 나눠준 곳은 강남구가 처음이다.구 관계자는 직원별 추진 업무를 건별로 심사한 후 실적 및 효과에 따라 0.1∼1.5점의 격려점수를 주는 인사 제도에 근거해 개인별 성과상여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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