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토성 보존에 따른 주민 보상대책을 위한 첫 정부부처ㆍ지자체간 실무회의가 2일 오후 2시 서울 국립문화재연구소 회의실에서 열렸다.문화재청과 서울시, 송파구 실무 관계자들은 서울 송파구 풍납토성 내 외환은행ㆍ미래마을 재건축 주택조합원 777세대 보상대책으로 대토(代土)와 현금 보상안 등을 상정,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토의 경우 서울시내 부지 매입 주체와 절차, 현금 보상의 경우 예산확보 방법과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보상액 부담비율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명기자
kimkwm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