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하교시간에 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호객행위가 지나친 것 같다. 솜사탕이나 불량식품은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식품이라 눈감는다 치더라도 학습지나 학원 등의 호객행위는 너무 심하다.아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로봇 같은 장난감, 문구류 등을 전단지와 함께 나누어 주면서 의사결정능력이 부족한 초등학생들에게 학원이나 학습지 구매 요구를 하고 있다.
경찰의 단속도 중요하지만 학원이나 학습지 회사에서 자제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 또 학교 측에서도 하교길 상행위 규제 조치로 어린이들의 동심에 멍이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김하일ㆍ부산 해운대구 반여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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