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올 해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아파트 3,266가구와 임대아파트 5,143가구 등 8,40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분양아파트는 지역별로 경기 용인 죽전지구에서 1,862가구, 용인 동천지구 627가구, 의정부 신곡 547가구, 시흥 은행지구 230가구 등이 3~5월 중에 집중 분양된다.
청솔 아파트라는 브랜드의 임대아파트는 15~25평형의 소형 아파트 위주로 지어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 전주 서곡 20평형 593가구를 시작으로 2월 태백 황지 1,196가구, 3월 천안 봉명 1,380가구, 5월 삼척 교동 500가구, 통영 도남 290가구, 8월 원주 단관 433가구, 9월 아산 권곡 620가구 등이 분양된다.
3월에는 일산 장항동에 392실 규모의 오피스텔 분양 계획도 잡혀 있다.
진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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