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영업정지중인 대한(인천)ㆍ열린(서울)ㆍ대구(대구) 상호신용금고를 공개 매각키로 하고 3월 2일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대한금고 인수 희망자는 115억원 이상을 출자해야 하며, 열린금고와 대구금고 인수 희망자의 최저출자액은 각각 60억원, 40억원이다.
제3자 매각이 성사될 경우 예금보험공사는 519억원(대한금고), 1,059억원(열린금고), 233억원(대구금고)을 각각 7년간 무이자로 지원하게 된다.
남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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