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노량진역 건너편에서 마을버스 정류장까지 오는 길에는 노점상이 많이 있다.시,구청이 IMF이후 실직자들을 위해 노점상 허가를 많이 해준다고 들었다. 하지만 노량진역 길가의 노점상은 그 수가 지나치게 많아 통행에 불편을 줄 정도다.
평상시에도 통행량이 많은 이곳에 눈이나 비라도 오는 날에는 통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혼잡해진다. 지난번 폭설이 왔을 때 혼잡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자치단체에서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보행권도 보장해주면서, 노점상 운영을 하는 서민들을 함께 배려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길 바란다.
/박재형·서울 동작구 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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