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철강 인수기획단은 9월말까지 인수대상자를 확정하고 계약 체결까지 매듭짓기로 했다.조덕상 인수기획단장은 19일 "채권단 운영위원회가 분리매각이라는 부즈앨런의 컨설팅 결과를 결의함에 따라 다음달까지 매각 자문사를 선정하고 9월까지는 모든 매각 절차를 마무리하는 일정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기획단은 매각 자문사 선정을 위해 이미 세계적인 투자은행에 의향서 제출을 요청하는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매각 자문사는 채권단의 위임을 받아 향후 매각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김정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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