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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걱정없이 고기를 마음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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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걱정없이 고기를 마음껏"

입력
2001.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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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비만 걱정 없이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점포를 만들어드립니다."생고기 전문 체인점 '계경목장'과 요리재료 택배 브랜드 '계경촌'을 운영하는 ㈜계경원(www.kyekyong.co.kr)이 다이어트 기능성 한방 양념육을 개발, '생생 8ㆍ2(빨리)부페'라는 고기부페 체인사업을 선보였다.

계경원은 감귤나무에서 추출한 '시트러스 오란티움'양념을 개발, 고기섭취에 따른 콜레스테롤과 체지방 증가를 저하시키는 양념육으로 특허출원을 했다.

계경원 식품연구소 김태준 박사(사진)는 "시트러스 오란티움은 중국에서 전통적으로 한방재료로 사용해오던 천연 자연물질로 이를 양념육에 적용해 마음껏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말했다.

창업비용은 30평기준으로 4,500만원(임대료 제외)정도. 인테리어와 주방기구 구입비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가맹비 300만원, 보증금 100만원 등이다.

계경원은 "기존 음식점 점포를 8ㆍ2체인점으로 전환할 때는 시설공사를 적극 지원해준다"고 말했다.

(02)400-9610

김호섭기자

dre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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