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한 달동안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 모두 4,474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한다. 봄 철 전세값 상승을 두고 일부에서 전세대란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이다.전세를 구하려는 수요자라면 신규 입주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 보자. 입주 아파트에는 전세 매물이 많아 쏟아지기 때문이다. 새 아파트라는 것도 장점이다.
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에는 신규 아파트라도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금 일찍 발품을 팔기 시작해야 한다.
내집마련 차원에서도 신규 아파트가 유망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 현재 아파트 시장에서는 신규 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하고 가격 상승 또한 입주한 지 5년 이내의 아파트들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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