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대 금강산 절반 송금… 北측 반응없어
알림

현대 금강산 절반 송금… 北측 반응없어

입력
2001.02.01 00:00
0 0

현대가 1월분 금강산 관광사업 대가로 600만 달러만 보낸 것에 대해 북한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31일 현대아산에 따르면 30일 오후 홍콩에 있는 중국은행을 통해 금강산관광 사업 대가 600만달러를 북한 아태평화위원회측에 보냈으며 이후에도 유람선은 정상운행되고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유람선 입출항 등 관광사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미 여러차례 절반송금의 불가피성과 차후에 유예금을 갚겠다는 뜻을 전달한 만큼 북측이 금강산 사업중단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조재우기자

josus62@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