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에 강영섭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겸 조선기독교도연맹 위원장이 초청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조찬기도회장인 민주당 김영진(金泳鎭) 의원은 28일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준비위원회가 우리측에 보낸 초청장에서 "남북 기독교인 정치지도자의 동시 초청에 의미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미국은 강 위원장외에 2~3명을 더 초청했으며 북한측도 참석키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고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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