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은 19일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삼보컴퓨터 이용태 명예회장의 차남 이홍선 소프트뱅크코리아 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김종길 사장은 삼보컴퓨터 부회장 및 두루넷 상임고문으로, 이재현 부사장은 두루넷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포털사이트 코리아닷컴과 초고속인터넷 사업을 벌이고 있는 두루넷은 최근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26일 1대 주주가 삼보컴퓨터에서 일본 소프트뱅크로 바뀌게 된다.
이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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