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620선에 바짝 접근했다.19일 거래소시장은 고객예탁금이 9조원을 돌파하는 등 유동성이 보강되고 외국인 매수세가 엿새째 이어지며 전날보다 15.73포인트 오른 619.78로 마감했다. 지수가 61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해 9월 29일 이후 넉달 만이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다소 줄어들어 4억2,916 만주와 2조9,80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4%이상 오르며 23만원선에 올라섰고 SK텔레콤 한국전력 현대전자 등 핵심블루칩과 LG전자 현대차 LG화학 등 중가우량주들도 고른 오름세를 보였다.
권대익기자
dkwo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