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18일 한빛 서울 평화 광주 제주 경남 등 완전 감자된 은행의 기존 주주 중 지분율이 1% 이상인 주주에 대해서도 지분의 1%까지 금융지주회사의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재경부는 또 제주은행이 신한은행과 합병할 경우 제주은행 주주들에게는 제주은행의 주식을 부여하고 나머지 5개 은행의 기존 주주들에게는 금융지주회사의 주식을 직접 주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유병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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