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답십리3동 신답사거리에서 동북쪽 방향으로 면목3동 1083일대 용마산길과 만나는 도로가 사가정길이다.너비 20m에 총 길이 3,200m이며 이 도로끝 부분에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있다.
이길의 명칭은 아차산 앞 벌판에 거주했던 조선 초기 학자이자 문장가인 서거정(徐居正)의 호 사가정(四佳亭)에서 따온 것이다.
세종~성종 때의 학자인 서거정은 '동국통감(東局通監)' '동문선(東文選)' 등 많은 저서와 시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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