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쇼핑을 나온 고객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업체들이 독특한 이벤트를 내놓고 '설 마케팅'에 나섰다. 글렌피딕 위스키는 '더블 페스티벌'을 선보였다. 지난 한 해 동안 글렌피딕 위스키를 구입한 고객들이 '고마운 사람'을 추천하면 글렌피틱에서 고객들을 대신해 '감사의 카드'를 보내준다.설날 선물로 글렌피딕 12년산과 15년산을 구매한 고객은 고급와인, 18년산 구입고객에게는 소니뮤직의 '밀레니엄 히트 CD', 30년산 구매고객에게는 골프퍼터와 미니어처 위스키 등 사은선물을 증정한다.
만도 위니아 에어컨도 설날을 맞아 신제품을 내놓고, '예약판매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만도의 새제품의 크기와 무게를 기존 제품보다 30% 이상 줄인 '날씬한' 에어컨.
신제품 예약판매에 들어간 만도 위니아는 에어컨 구입고객에게 제빵기와 냄비, 프라이팬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 구입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김치냉장고 등 경품도 제공한다. 월말까지 딤채를 구입하는 고객은 황토용기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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