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조정 하루만에 다시 상승했다.11일 코스닥시장은 전날 사상 최대 거래량을 수반한데 따라 단기과열이라는 우려감이 있었지만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재상승하며 3.55포인트 오른 67.51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에 비해 많이 줄어 4억7,720만주였다. 국민카드와 SBS를 제외한 시가총액상위20위 종목이 모두 강하게 오르며 장을 이끌었다. 인터넷보안주, 바이오관련주, 네트워크장비업체를 포함한 테마종목군들과 개별 중소형주도 폭넓게 반등했다.
예당 코다코 LG마이크론 월드텔레콤 등 신규등록종목도 상한가 대열에 동참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108개를 포함한 517개, 내린 종목은 63개(하한가 5개)였다.
권대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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