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 바꾼지 얼마 안된 '이수驛' 이름 또 교체라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 바꾼지 얼마 안된 '이수驛' 이름 또 교체라니

입력
2001.01.09 00:00
0 0

며칠전 약속이 있어 지하철을 타고 이수역에 갔다. 그런데 4호선 이수역에서 역명 고체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이수역으로 바뀐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역 표기를 다시 예전의 '총신대입구'로 바꾸는 것이다.7호선과의 교차역인 이 역은 7호선 개통 당시 총신대 측과 논란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 결과 4호선은 그대로 총신대입구로 하고 7호선은 이수로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이 난 것이다.

시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야지 어떤 집단을 위해 역명이 바뀌는 것은 시민들의 혼란뿐 아니라 사회적 비용도 클것이다.

지하철은 사적 재산이 아인 공공을 위한 것으로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