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휴대폰 전자파로 뇌종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휴대폰 전자파로 뇌종양"

입력
2000.12.29 00:00
0 0

미국과 영국의 이동통신회사들이 휴대폰의 전자파 방출 문제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에 휘말리게 됐다.더 타임스는 27일 휴대폰의 전자파로 뇌종양에 걸렸다고 주장하는 미국인들이 영국의 보다폰 등 이동통신사업자와 휴대폰 공급업체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추진중이라고 보도했다.

피해자들은 내년 3월 이전에 캘리포니아, 켄터기, 메릴랜드 등 3개주에서 소송을 동시에 제기하는 등 10여건의 소송을 준비중이다.

더 타임스는 이번 소송 과정에서 휴대폰의 전자파가 암을 발생시킨다는 논란에 대해 폭넓은 검증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휴대폰 업계는 그동안 과학적으로 근거가 뚜렷하지 않다는 이유를 내세워 전자파 유해론을 성공적으로 방어해 왔다.

/런던=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