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한기 농촌 노인들의 호주머니를 노리고 농촌을 돌며 선심성 선물을 주며 현혹해서 값싼 중국산 한약재를 섞어서 만든 건강보조식품을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서 비싼 값에 파는 사기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농촌 마을회관 등에서 노인들을 모아놓고 중소기업제품을 소개한다면서 노래공연을 펼치고는 엉터리 건강보조식품을 만병통치약으로 비싼 값에 팔아 넘기는 수법이다.
벼 수매 등으로 여윳돈이 있는 농촌 노인들을 상대로 한동안 잠잠했던 가짜 한약 판매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경찰이 집중단속을 하고 있으니 국민들도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
/류운기.전남지방경찰청 나주경찰서 경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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