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15일 현재 945억3,000만달러로 11월말의 933억4,000만달러에 비해 11억9,000만달러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금융기관들이 한국은행 외화예탁금을 상환하고 있는데다 외화자산 운용수익도 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외환보유액은 지난해 말 740억5,000만달러에서 올해 6월 900억달러를 돌파한 이후 9월말 925억3,000만달러, 10월말 927억달러 등으로 증가해왔다.
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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