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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피' 스페인 데이비스컵 첫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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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피' 스페인 데이비스컵 첫 정상

입력
2000.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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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피를 앞세운 스페인이 처음으로 데이비스컵 정상에 올랐다. 스페인은 11일 바르셀로나서 열린 2000 데이비스컵 결승 단식 3번째 게임서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20)가 '호주의 10대 스타' 레이튼 휴이트를 3-1(6-2 7-64-6 6-4)로 꺾어 종합성적 3승1패로 호주를 제압했다.

1965년과 67년 모두 호주의 잔디코트서 아깝게 패배, 준우승에 머물렀던 스페인은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통산 28번째 우승을 노리던 호주는 전날 열린 복식에서 허무하게 무너지는 바람에 아깝게 패권을 놓쳤다.

최근 호주의 10대 여자테니스 스타 옐레나 도키치와의 염문설로 몸살을 앓았던 페레로는 2번째 단식서 '호주의 간판' 패트릭 라프터에게 기권승을 거둬 팀의 3승 가운데 혼자서 2승을 도맡았다.

스페인의 감독 하비에르 듀아르테는 '에이스' 알렉스 코레차를 단식에서 빼고 데이비스컵에 첫 출전하는 페레로를 단식 2경기에 출전시키는 도박을 감행, 모두 성공시켰다.

그는 "호주인들은 잔디코트에서 열리는 다음번 경기에서나 정상탈환을 노려봐야 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1만 4,000여 스페인 팬도 일사불란하게 홈팀을 응원, 호주선수들을 주눅들게 했다.

정원수기자

noblelia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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