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은 5일 북한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위해 60만유로(약 6억5,000만원)의 원조금 지출을 승인했다.EU는 이 원조금으로 혹한기에 겨울옷이 없어 추위에 떨고 있는 북한 아동과 홍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지급할 의복 3만6,000점과 모포 9,000점을 구입, 북한에 보낼 예정이다.
북한에 대한 EU의 지원은 올들어 3번째로 총액은 730만유로(78억2,000만원)에 달하고 있다.
파리=이창민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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