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자 14면에 네덜란드의 후스 히딩크 감독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했다는 보도를 봤다. 굳이 외국인 감독 영입을 고집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멕시코 청소년 축구 4강에 진출했을 때 우리 대표팀 감독은 박종환씨였다. 축구 강국인 브라질을 상대로 우리 선수들은 공간패스 활용, 순간 돌파, 2대1 패스를 적절히 섞어 경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굳이 외국감독일 필요는 없다.
선수들에게 자신감과 창의성 있는 전술을 습득시킬 수 있는 감독이면 족하다.
함홍진.mangchi233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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