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하룻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5일 코스닥시장은 정부의 자금시장 안정대책과 미국 나스닥선물지수의 상승, 거래소시장의 급등 등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0.58포인트 상승한 66.96으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규모는 거래량 3억3,447만주, 거래대금 1조3,569억원에 이르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경우 LG홈쇼핑 쌍용정보통신 한국정보통신 한글과컴퓨터 새롬기술 등의 주가가 올랐다.
전날 e베이에 지분매각 가능성 때문에 상한가를 기록했던 옥션은 하룻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밖에 성진네텍 에이콘 이지 등 저주가수익비율(PER)주가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남성정밀 동미테크 기술투자 삼영케불 이티아이 에이스일렉 유원건설 등은 하한가까지 밀렸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359개(상한가 52개), 내린 종목은 203개(하한가 16개)였다.
권대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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