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이 11일부터 21일까지 런던 뉴욕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주요 도시를 돌며 해외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기업설명회(IR)를 갖기로 했다.서울은행 관계자는 4일 "IR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정부의 대규모 공적자금 투입 계획 등을 적극 알릴 예정"이라며 "강정원(姜正元) 행장, 데이비드 워너 부행장 등이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는 내년초 실시할 3억~5억달러의 해외주식예탁증서(GDR)를 성공적으로 발행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라고 밝혔다.
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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