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녀자 강도.강간 28차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녀자 강도.강간 28차례

입력
2000.12.01 00:00
0 0

일당 3명 검거 영장경기 분당경찰서는 30일 분당과 일산신도시의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 등에서 렌터카로 부녀자들을 납치, 8,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김모(31ㆍ무직ㆍ경기 의정부시) 홍모(30ㆍ무직ㆍ경기 포천군)씨 등 3명에 대해 특수강도 및 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 포천의 모 섬유공장에 함께 근무했던 이들은 지난달 23일 오후 9시께 분당신도시에서 귀가하던 한모(34ㆍ주부)씨를 납치, 신용카드를 빼앗아 680만원을 인출한 뒤 광주군 오포면 아파트 공사장에서 번갈아 성폭행하는 등 최근 5개월동안 28차례 범행한 혐의다.

이들은 성폭행장면 등을 촬영한 뒤 '신고하면 가족들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했다.

한창만기자

cmha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