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만 200만부 이상 팔린 히트작. 대지진으로 전세계가 폐허가 된 상황에서 로빈슨 크루소보다 훨씬 절박한 상황에서 철저한 생존법칙을 익히는 주인공 사토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극기 능력과 생존 본능이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사이토 다카오는 '고르고 13'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작가로, 치밀한 구성과 속도감 넘치는 필치로 문명의 이기가 닿지 않는 무인도에서의 극한의 삶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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