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강호 두산 그린과 대학최강 원광대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두산과 원광대는 26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00핸드볼 큰잔치 남자부 A조 경기 2차전에서 23_23으로 비겨 나란히 1승1패가 됐다.전반을 12_10으로 앞선 원광대는 후반전서도 계속 2~3골 차로 앞서나갔으나 후반 종료 5분여를 남기고 20_20 동점을 허용했다. .
여자부에서는 제일화재가 김경화(7골)와 허영숙(5골)의 선전에 힘입어 상명대를 31_23으로 꺾고 2승째를 챙겼다. 상명대는 2패.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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