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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 캠페인 영문사용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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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 캠페인 영문사용 아쉬움

입력
2000.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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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자 30면에 네티켓 캠페인 로고를 싣고 있다. 'Let's keep netiquette'이라는 영문을 우리말로 사용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사이버상에서 네티즌들이 쓰는 게시판 글 중 알 듯 모를 듯 급조해 낸 말들이 많다. 우리말, 우리글을 바르게 사용하고 애용하는 것도 네티켓의 한 범주라고 생각한다.

박동현 서울 관악구 봉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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