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의 박찬호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호텔의 도어맨과 총지배인으로 활동한다. 롯데호텔은 박 선수가 21일 오전 11시30분부터 이 호텔 '1일 도어맨'이 돼 빨간색 롱코트와 검은 바지 차림의 도어맨 복장을 하고 호텔 정문에서 손님들을 안내하게 된다고 밝혔다.박 선수는 이날 방문한 손님들에게 사인볼과 모자 등 선물을 주고 함께 기념촬영도 할 계획. 22일에는 '1일 총지배인'으로 변신, 호텔 로비와 각 식음료 업장을 돌며 손님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 선수는 지난해에도 이 호텔 투숙을 기념해 1일 지배인 행사에 참여했었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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