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언어정보개발연구원은 최근 브리태니커 한국지사와 합작으로 5만3,000여개의 상용어휘가 담긴 '연세 한국어사전 과 '브리태니커 2000' 백과사전 내용을 통합한 사이버사전을 개발했다.연세대는 15일부터 시범 서비스에 이어 내년 1월부터 무료 검색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브리태니커의 홈페이지(www.britannica.co.kr)에 접속, 백과사전식 검색을 실행하다 뜻을 모르는 단어가 나올 경우 '국어사전 검색' 메뉴를 클릭하면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반대로 언어정보개발연구원 사이트(lexeme.yonsei.ac.kr)에 접속, '연세 한국어사전'에서 어휘를 검색하다 브리태니커 코너로 이동하면 어휘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김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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