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에서는 얼마 전부터 음식물 찌꺼기 전용 쓰레기통을 골목마다 20~30m 간격으로 배치해 놓고 있다.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모아 버리자는 것이다. 그런데 세대수에 비해 쓰레기통이 모자라서인지 아니면 제 때에 쓰레기를 수거해 가지 않아서인지 항상 쓰레기가 넘쳐 있어 악취가 날 뿐 아니라 미관상 보기도 안 좋다.
어느 땐 아예 쓰레기통이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 쓰레기 분리수거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좀 더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수거방안이 필요하다.
정미숙. 서울 성동구 성수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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