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9일 총무회담을 갖고 8월 현재 109조원이 지원된 공적자금 집행내역에 대해 국정조사를 벌이는 한편 정부가 요구하고 있는 40조원의 공적자금 추가조성에 대해서는 내주중 국회동의를 해주기로 했다.민주당 정균환, 한나라당 정창화 총무는 또 공적자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키로 하고 지난달 영수회담에서 합의한 여야정책협의회를 가동, 법안의 구체적 내용을 마련키로 했다.
양당은 별도의 특위를 구성하지 않고 국회 재경위에서 국정조사를 하도록 했다.
이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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