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8일 오후 국회에서 '한빛은행 대출관련 의혹사건 국정조사특위' 1차 회의를 열어 민주당 이상수(李相洙) 의원을 특위 위원장으로 선출하는등 위원회를 구성하고, 14일부터 조사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특위는 10일 국정조사계획서 작성에 착수, 14일 국회 본회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지만 증인 및 조사 대상 기관의 범위, 청문회 실시 시기 등을 놓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어 본격적인 국정조사가 언제부터 실시될지는 불투명하다.
김광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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