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중소기업이 각종 난방용 생활용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흑연전기를 실용화한 제품을세계최초로 개발했다.흑연전기제품 개발업체 G.E.T㈜는 7일 220V의 고압 교류전기를 24V의 안전한 직류전기로전환하는 정류기와 전도성 천연소재 흑연을 결합해 난방용 생활용품에 이용하는 발열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전압이 낮아 전기쇼크 위험이 없고 사전에 과열을 예방해 화재위험이 없다는특징을 갖고 있다.
G.E.T㈜는 현재 흑연전기를 응용한 차량용 온열 시트커버와 쿠션 등을 시판 중이며 미국,캐나다 등지에 방한화, 의류 등의 흑연전기제품 특허를 출원 중이다.
정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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