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10일 공식 폐막 이후 16일간 연장 운영된다.경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당초 11일 폐장할 예정이었으나 폐막을 앞두고 엑스포 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어 26일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월1일 개막된 엑스포 행사기간은 18∼26일 대입수험생을 위한 특별 공연기간을 포함, 총 87일로 늘어난다.
조직위는 또 11일부터 입장료를 일반은 1만2,000원에서 7,000원, 중고생은 7,000원에서 5,000원, 초등학생 이하는 5,000원에서 3,000원으로 각각 인하키로 했다.
경주=이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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