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파트시황 / 꾸준한 내리막… 하락폭 더 커질듯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아파트시황 / 꾸준한 내리막… 하락폭 더 커질듯

입력
2000.11.06 00:00
0 0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주에 비해 0.04%(2,600원ㆍ평당가) 내리고 전세가는 0.15%(5,500원) 하락했다. 수도권 매매가는 0.04%(1,500원) 내리고, 전세가도 0.16%(3,700원) 하락하는 등 전체적인 아파트 시세가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매매가 하락폭이 큰 지역은 수원 조원동(17만원), 서대문구 연희동(13만원), 군포 오금동(10만원), 과천 별양동ㆍ천안 신부동(9만원), 구리 수택동ㆍ안양 범계동ㆍ분당 서현동(8만원) 등지였다.

전세가 하락은 동대문구 용두동(23만원)과 이문동(14만원), 고양 토당동(12만원), 안양 범계동ㆍ강동구 상일동(10만원), 군포 오금동(9만원), 광진구 구의동(8만원) 등지에서 두드러졌다.

가을 이사철이 마무리 되면서 서울과 수도권에서 매매가와 전세가가 하락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하락폭도 커지고 있다. 적어도 연말까지는 이러한 아파트값 하락세가 확산되고 하락폭도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호 부동산랜드 대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